초등학교와 중학교와 달리 고등학교는 학구열이 높은 것으로 알아주는 학교를 졸업했다. 가깝지만 서로 다른 지역의 두 환경은 교육 격차 및 정보의 격차가 상당히 컷고 당장 내 친구들을 통해서도 환경의 차이를 느끼며 안타까운 생각을 많이 했었다.

언젠가 어른이 되면 교육 환경에서 모종의 이유로 소외되고 있는 아이들을 도와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렇게 봉사활동을 시작했는데 당시 희망서포터즈가 2기로 생긴지 얼마 안된 대외활동임에도 불구하고 센터분들이 엄청 잘해주시고 체계적으로 운영해주셔서 만족스럽게 수료할 수 있었다.

추가로 덧붙이자면 서포터즈 자체가 동네 복지관에서 진행되므로 자연스럽게 동네 사람들이 신청하는 활동이다 보니 소규모 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대학생 및 일반인 서포터즈 인원도 많았고 서포터즈들을 위한 여러가지 지원 및 서포터즈들이 할 수 있는 추가 활동들 또한 많았다. 그리고 솔직하게 말하자면 아무래도 동네다 보니까 나정도 스펙이면 뭐 괜찮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내...